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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일선물 받은 몽블랑 카드 명함 지갑, 완전 좋아!

즤아빠 2018. 7. 4. 10:07

누가 말했는가? 받는 기쁨 보다 주는 기쁨이 더 좋다고~ ㅎㅎ

어느덧 40... 나이먹고 생일선물 받아 보니 새로운 느낌의 기쁨으로 다가 왔다.

생일 이틀이 지났을까 후배놈이 전화를 해 받아 보니 커피한잔 하러 왔다고 보자고 했다~ 정말 커피먹으려 내려갔는데 난데없이

이놈을 주고 가는 거였다 커피도 안먹고 비고 오는  날이였는데...

야 이거모야? 하는데 "생일 선물이요"라고 하는 것 이였다.

어릴때 부터 알고 지낸 후배였는데 안때린게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ㅎㅎ 너 사회생활 잘 한다^^

 

기쁨 마음으로 사무실로 올라가 선물을 풀어 봐야겠단 생각에... 이런 깜짝 선물 너무 좋다.

뭘까? 돈일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봤다 ㅎㅎ

 

후배 왈 " 형 명함 지갑이에요~" 이러는 것.. 사실 나 명함 지갑, 카드 지갑 필요 없는데.. 헐~~ 

그래도 어떤 물건인지 확인은 해 봐야지요!

처음 보는 브랜드였는데 몽블랑? 몽블랑은 뭐여?

인터넷을 뒤져보고나서야 음... 이런거군.. 예전에도 이놈이 홍콩 다녀와서 구찌 넥타이를 선물로 사왔었는데...

선물은 아주 좋아!

난중에 형도 선물 꼭 해 주마!!

포장지도 고급지고

좀 비싸 보이는 느낌?

 

포장지 뜯어보면 이런 상자가 나오고,

명함 카드지갑의 실채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어떤 가요? 디자인은  깔끔 한데 사용하기 편해야 할 텐데 말입니다.

블랙 색상!

뭔가 내용물이 많이 있는데 왠지 다른 고급 제품을 따라한 듯한? 느낌?

카드지갑은 10만원 정도 인듯 한데 뭐 이런 잡다스러운개 많아?

다 필요 없고

지갑 빼고 다 버렸다.

지금 살 짝 후회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카드나 명함 지갑으로 쓰기에 불편했다.

지갑 안쪽 사진을 못 찍 었는데 내부가 너무 좁다고 해야하나? 명함이나 카드를 몇장 못 넣을 것 같다. 실용성 보단 보여주기식?

아님 카트한두장 정도 들어가고 뭐.. 좀 아쉽네요

그래도 선물 잘 받았다. 잘 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