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 마지막 경기...아쉬운 3위 지만 영원히 기억 될것이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어제 새벽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7세계육상선수권대회.

우사인볼트의 마지막 100M 경기가 열렸다.

결과적으로 아쉬운 3위였다.

하지만 등수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의 마지막 경기를 내 눈으로 볼 수 있었고 은퇴이후 볼트의 건강과 행운을 바라며 경기를 지켜보았다.

그의 출연과 전성기때는 대단했다

큰 올림픽경기에서는 100,200,400m 1위를 노치는 일이 없을 정도 였으니

내가 말하면 뭐하나 다들 아는 내용인데...

대단한 선수임은 틀림없다.

 

마지막 그의 경기를 되 돌아 보자!!

 

경승 시작전

볼트는4번 레인

역시나 1등 레인 이였다.

8번 레인의 게이틀린 영원한 2인자 였는데 오늘은 우승을 했다.

 

출발전까진 여유러웠던 볼트!!

그의 익살스런 표정이 눈에 보인다.

결승전의 결과는 볼트가 3위. 1위는 게이틀린 이였다.

그래도 마지막경기는 볼트가 1등을 하길 바랬는데 많이 아쉬운 장면이였다.

이중에 눈에띄는 건 중국선수의 결승 진출이였다.

아시아선수로 100m 결승에 올라왔다는건 정말 대단한 일이다.

우리나라선수도 하루 빨리 이런 큰경기 결승전에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갑자기 장재근형이 보고 싶네요!!

우승 게이틀린...

그런데 1등인데 사진 기자들이 1등에게 안가고 3위인 볼트를 향해 사진을 찍고 있었다.

이때 관중석에 야유가 나왔다 아무래도 마지막 경기인데 게이틀린이 1등을 해서 인지 화가났나?

게이틀린 양보좀 하지 그랬어!! 볼트 없음 니가 1등이잖냐!!

마지막은 둘이 포옹하며...

우리는 이제 볼트의 익살스런 포즈를  다신 볼 수 없을 것이다.

잘 가라 우사인 볼트~

죽을때까지 좋은 모습만 보여 주길 바란다.

 

https://youtu.be/NyAbx3HZtJM

 

우사인볼트의 마지막 경기 동영상 입니다.

많이들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