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진수사 횟집, 역삼역 맛집

즤아빠 2018. 10. 23. 15:26

그렇다.
오늘 점심은 회덮밥이다.
혼자 먹는걸 무지 싫어하지만 오늘도 어쩔수없이 혼밥니다. 이제는 즐겨야할것 같다. 매일은아니지만 자주 이렇게 혼자 먹어야 할듯하니까요.

위염으로 고생은하고 있지만 맛있는건 어짤수없이 먹어볼까 합니다.

메뉴판이 비싸보이는데요~

헐~ 회덮밥 25000원, 장난아니구나 일반 월급쟁이들은 먹지도 못하겠다. 그래도 가장 싼게 회덮밥이네요.

메뉴도 못고르고 회덮밥으로 고고고

메인이 오기전 전복죽이였나? 하여간 죽 그리고 깻잎..

무슨 죽인지 생각이 안나네요 ㅋ

이 깻잎은 소스가 정말 맛있습니다.
깻잎의 강한 향도 소스로 살짝 죽여주니 잘 어리는 궁합인듯!

덮밥을 기다는 중 요리 실장님께서 회를 써는 모습을 포착.
냠냠~ 배고픈데

반찬...

횟집에서 나오는 무와 생선 찜? 같은 이것.

무가 정말진짜 맛있습니다. 군침이...

이제 만나는 회 덮밥!
양념초고추장에... 하지만 속이 안좋아서 초고추장은 조금만 써야지요.

무슨회가 들어 갔을까요

일반 횟집 덮밥은 보통 8~9천원
하지면 여기는 이만오천이라서 그런지 덮밥에 들어가는 회치곤 좋은 회기 들어간것 같습니다. 느낌으론 민어가 아닐까 싶다.

잘 먹겠습니다.
이런 호사? 로운 점심은 오랜만 입니다.